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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공유 경제 개념을 '단짝' 서비스로까지 확장한 앱이 홍콩에서 갓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에 상장된 공유 경제 스타트업 셰어링 이코노미 인터내셔널이 '버디고(BuddiGo)'가 홍콩에도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용자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이 기대하고 있다.
버디고는 단짝(buddies) 개념의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한 배달 서비스로, 예를들어 출근하면서 대신 서류를 전달하거나 남의 애완견을 돌봐 주거나 혹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대신 장을 봐주는 등의 다양한 유료 심부름이 가능하다고 셰어링 이코노미 인터내셔널의 전략 비즈니스 담당 입탁인 전무가 설명했다.
입 전무는 버디고가 근본적으로는 '여행 공유(trip sharing)' 개념을 기반으로 하지만 어머니 손맛이 담긴 수프가 그리운 사람에게는 '어머니 느낌을 주는 단짝'을 붙여주는 등의 훨씬 더 광범위한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그는 "한 예로 홍콩 중심가를 방문하는 사람에게 20달러를 주고 심부름을 시키거나 필요한 물건을 사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면서 "한쪽은 교통비를 벌고 다른 쪽은 중심가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더니, 모두에게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입 전무는 홍콩의 경우 하루 몇백만 명이 출퇴근하기 때문에 버디고 서비스가 확장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거듭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특히 일할 여력이 있는 퇴직자들이 버디고 '헬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리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2018.05.28
대한뉴스 dhns777@naver.com출처 : 대한뉴스(http://www.d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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