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광주

물건, 공간, 재능·경험, 정보 등 유·무형의 자원을 함께 나누어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자원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말합니다.

자동차를 예로들면….

직장인들이 출·퇴근을 위해 자동차를 각자 하나씩 구매(소유)한다면, 차량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출·퇴근시간 외에는 하루 종일 주차장에 있게 됩니다.

자동차를 공유하면!

방향이 같은 사람과 자동차를 함께 타거나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하나의 자동차만 있어도 많은 사람들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적은 자원으로 다양한 소비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복지, 환경, 일자리 등에서 사회적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과 자원으로 이를 해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급격한 도시화로 공동체 의식이 실종되었고, 과잉소비에 따른 자원고갈과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문제들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공유라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며, 세계적으로 공유경제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공유를 하면 새로운 상품 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유휴자원을 나누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됩니다.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공유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요.

캠핑을 가고 싶을 때 텐트를 사지 않고 빌려 쓴다면, 비용도 크게 절약되고 일 년 내내 보관하는 불편도 없어져요.
공유하면 환경에도 이로워요.

공유는 이미 생산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될 수 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공유하면 부수입도 생겨요.

만약 안 쓰는 빈 방이 있다면,관광객에게 빌려주고 부수입을 올릴 수도 있어요.
공유하면 새로운 이웃을 만날 수있어요.

공유문화가 확산되면 사람들 간 교류가 늘어나고,사라진 공동체를 회복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