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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자동차 소유서 공유로… 1년 300만원 아낀다

하루에 50만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택시, 하루평균 3950명이 사용하는 서울시의 ‘나눔카’. 차량공유의 이용자들의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차를 소유하는 것에 비해 필요할 때마다 빌려쓰는 것이 해마다 309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자동차 구입에 따른 감가상각비, 보험료, 관련 세금 등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에 반발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특히 차량공유 업체에는 렌트카 업체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러한 갈등을 피하고자 기존 업체들이 공유라는 흐름을 따르면서 공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예로는 BMW의 ‘드라이브 나우’, 롯데렌터카의 ‘그린카’등이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현재 공유라는 흐름에 맞춘 법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제서야 공유경제가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자본주의와 공유경제가 공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대안이나 규제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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