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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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공유서울페스티벌에서 펼쳐진 공유포럼 (공유허브 2018.9.15 )

2018 공유서울페스티벌에서 펼쳐진 공유포럼
 
공유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2018공유서울페스티벌이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9월 7일(금)에서 9일(일)까지 3일간 열렸습니다.
 
공유페스티벌에서는 국 내외 전문가와 함께 공유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세우기 위한 공유포럼이 열렸습니다. 1부에서는 공유도시정책 현황과 평가, 2부에서는 공유도시가 가져올 삶의 변화에 대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1부 포럼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공유도시 서울은 ‘공유로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비전으로 공유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민들의 삶이 활성화 된 도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공유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는 다양한 공유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특별시 공유 촉진 위원회’를 운영하며 공유단체와 공유기업을 검증하고 사업비 지원을 위한 평가를 진행합니다. 또한, 서울 공유허브를 통해 공유의 가치를 전파하며 따릉이, 고마운 나눔주차장 등의 생활에 밀접한 공유사업도 시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공유 정보와 공유기업/단체를 소개하고, 활발한 공유 서비스를 연결하는 ‘서울 공유허브'(http://sharehub.k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유허브’는 공유활동 서비스들과 운동을 소개하는 매거진으로, 공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곳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공유 문화를 접할 기회를 주고, 공유경제와 공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8공유서울페스티벌과 서대문구 ‘루프탑 페스타’ (https://bit.ly/2LUEL3u)처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공유에 대한 인식을 확산 시킬 수 있는 축제를 열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공유도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환경을 살리고, 유한한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둔 공유서비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필요할 때 언제 어디에서나 내 차처럼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공유서울 나눔카’가 있습니다.
 
공유도시 서울은 공유 활동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해 경제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도시문제 및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참여 기반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기도 하고, 유한한 자원의 소비를 줄여 유휴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도시의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새로운 공유부문을 지속해서 발굴해 다양한 공유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공유기업 간 연계 및 제휴도 활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시민들이 공유문화와 공유산업을 알 수 있도록 공유와 관련된 각종 정책과 다양한 공유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 서울자전거 따릉이 : 서울자전거 이용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여소가 설치된 곳이면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 공유도시 서울 나눔카 :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에서나 내차처럼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 공유허브 : 공유허브는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공유 활동들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들과 운동을 소개하는 매거진이고, 공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 고마운 나눔주차장 : 고마운 나눔주차장은 건물주가 건물의 부설주차장의 여유공간을 이웃과 공유하면 서울시와 자치구가 시설개선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고마운 나눔 주차장은 팻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주차요금 월 2~5만원으로 안정적인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제 2기 서울시 공유허브 대학생 기자단 권혜성 기자
 
기사 원문 : http://sharehub.kr/sharestory/news_view.do?storySeq=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