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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유기업에 2억 6천만원 지원... 사회 문제 해결 ( 뉴스원 2018.5.16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공유기업 12개를 대상으로 공유촉진사업비 2억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스아시아(민간공유자전거), 블렉시트(버킷리스트 실현), 안테나(예술활동 공유공간), 위즈돔(전세버스), 캠퍼스스테이(대학교와 대학교 인근 호텔 연결) 5개 기업이 이번에 새롭게 공유기업으로 지정됐다. 

오는 29일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를 발급받고 서울시의 홍보와 '공유도시 서울' 로고 사용권, 공유촉진사업비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자치구 공유촉진사업 심사도 마무리하고 25개 자치구 78개 사업을 선정해 공유촉진사업비 2억8500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각 자치구는 주차장 공유, 아이용품 등 물품공유, 공유학교 등 공유사업 확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교통문제, 생활체육시설 부족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기업과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3318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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