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포함한 국내외 공유 기업 및 단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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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에 대한 대화의 장인 ‘CC 글로벌 서밋 2015 ‘이 대한민국에서 열립니다.
CC 글로벌 서밋은 2년마다 열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글로벌 컨퍼런스로 전세계 80여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저작권과 오픈소스, 공유경제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전혀다른 지점에 있는듯한 저작권과 공유경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앞으로의 공유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CC 글로벌 서밋 2015’이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아트센터 나비, 컨텐츠코리아랩 등에서 진행됩니다.
참여연사
요하이 벤클러: ‘네트워크의 부’, ‘펭귄과 리바이던’의 저자 이며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라일라 트레티코프: 위키미디어 사무총장을
라이언 머클리: CC CEO
율리아 레다: 유럽 청년해적당 대표, 저작권법 개혁에 앞장서는 독일 정치인이자 활동가
전길남: 카이스트 명예교수
노소영: 국내 첫 디지털 아트 전문기관 ‘아트센터 나비’의 관장
-> 기사 자세히 보기 저작권·오픈소스·공유경제가 궁금하신가요?
공유경제라는 말이 나오면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우버였죠?다른 공유경제업체들 역시 기존 업체들과 갈등을 빚고 있긴 하지만, 특히 우버와 기존 택시업체간의 갈등은 항상 이슈였습니다.오늘 소개해드릴 기사에서도 우버와 같은 공유교통에 대한 문제가 나옵니다.바로 심야버스를 운행하는 ‘콜버스랩’에 대한 기사인데요.승객을 빼앗길 우려가 있다고 말하는 기존의…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2014년에 펴낸 ‘한계비용 제로 사회’라는 책에서 19세기 초에 출현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이후 처음으로 ‘협력적 공유사회’라는 새로운 경제시스템이 등장했다며 이는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자본주의와 공유경제가 뒤섞인 ‘하이브리드(잡종) 경제’가 이미 출현했다며 2050년 무렵이면 공유경제가 세계…
지난 주 전남대 부근에 생긴 셰어하우스 ‘함께해’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최근 공유라는 트랜드에 맞춰 ‘함께해’와 같은 다양한 셰어하우스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오늘은 셰어하우스에 대한 기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셰어하우스는 여러 명이서 같은 집을 공유해서 쓰는 형태인데, 일반적으로 각자 방을 가지고 거실과 화장실을 함께 쓰며 살아가는…
22일 광주시 북구 신안동 셰어하우스 ‘함께해’ 거실에서 김지형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요즘 젊은 친구들의 삶이 굉장히 팍팍해 보이더라구요. 이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하루를 마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었습니다.” 대학에 입학한 뒤 취업할 때까지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가족 없이 혼자 저녁을 먹는 ‘혼밥족’도…
[서평]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지니스가 되는가 오래간만에 시누이네, 시동생네, 우리 집까지 해서 세 집이 뭉쳐 외식할 기회가 있었는데, 애들까지 제법 인원수가 되었다. 술도 한잔 할 것이니 누구 한 사람만 ‘총대’를 메게하고 차 한 대로 움직이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밤인데다가 갓난아이 포함해서 애들을 전부 데리고 택시를 잡아 타는 것도 엄두가 나질 않았다.…
하루에 50만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택시, 하루평균 3950명이 사용하는 서울시의 ‘나눔카’. 차량공유의 이용자들의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차를 소유하는 것에 비해 필요할 때마다 빌려쓰는 것이 해마다 309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자동차 구입에 따른 감가상각비, 보험료, 관련 세금 등을 아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11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공동체가 함께 협의하고 해결하는 마을주차’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과제는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활용해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공정책을 디자인하는 정책과제다. 행정자치부는 경진대회를 위해 정부부처와…
공유광주가 문을 연지도 5개월여가 지났습니다. 그간 공유는 무엇인지, 공유와 경제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의 이야기들의 전해드리고자 노력하였는데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난 5개월간의 공유이야기를 더듬으며 가장 본질적인 문제인 공유의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최근 언론보도자료 중 공유경제에 대한 자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그만큼 공유경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기사글 역시 공유경제의 힘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의 핫 아이템인 공유경제는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현재 가장 큰 공유경제 시장은 주택, 사무실, 호텔 등의…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제1기 공유광산 아카데미 수료식을 1일 가졌다. “같이 쓰면 행복하고 넉넉한 공유 마법 이제 알겠어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제1기 공유광산 아카데미 수료식을 1일 가졌다. 하남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워크숍에는 약 한 달 전부터 강좌를 수강한 주민 30여 명이 함께 했다. 수료식에는 윤기봉 광산구 부구청장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과, 공유경제 가치의 실현은 괴리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학자들은 우버, 태스크래빗같이 개별노동을 매개하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은 위험부담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고용안정성을 해치며 소득을 낮춘다는 데 대체로 동의합니다. 공유기업은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기존 경제의 틈새에서 노동자에게 가외의…
공유경제라는 말이 여러곳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막상 주변에서 공유경제 사업체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기사에서는 국내 공유경제 사업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분야는 카셰어링으로, ‘쏘카’의 경우에 올해 예상 매출이 500억원일 정도로 큰 성장을 한 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