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치 출처 – PwC
미국의 컨설팅펌인 PwC에서는 급변하는 미디어와 기술 속에서 사는 소비자들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소비자 이해 시리즈(Consumer Intelligence series)’를 정기적으로 발행합니다. 이번에는 ‘공유경제’를 주제로 관한 보고서가 나왔는데요. 미국의 공유경제 서비스를 경험한 천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정리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이 보고서는 다섯 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기 위한 핵심요소는 무엇인가?: 공유경제가 기존산업과, 행정가, 소비자에게 주는 위험요소는 무엇인가?: 공유경제를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하기 위한 핵심요소는 무엇인가?: 공유경제가 가지고 있는 불확실성과 기회는 무엇인가?: 공유경제는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유경제의 다양한 혜택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과 소유의 가치에 대한 인식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유경제에 대한 염려의 시선을 가진 것 또한 사실입니다. 72%에 달하는 사람들은 공유경제를 지속적으로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고, 69%의 응답자는 지인의 추천 없이는 공유경제 서비스를 신뢰할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외에도 공유경제와 환경의 연관성이나 소유권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 등 이 있는데요. 공유경제 서비스 사용에 관한 평가보다는 서비스 소비자들이 공유경제를 어떻게 받아드리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에 따른 전문가의 분석도 정리되어 있고요. 설문조사 결과로 만든 다양한 인포그래픽이 있어, 공유경제 유 경험자의 생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유경제의 특이성을 언급하고, 대표적인 예시를 소개했습니다. 보고서는 공유경제를 온라인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전통적인 소유권의 개념에서 변화-빌리고, 다시 팔고, 교환하고, 기부하는-가 일어나고, 새로운 형태의 협력적 소비(collaborative consumption)가 발생하고, 경험함으로써 정서적 연결을 만든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카쉐어링, 공간대여, 온라인 기반의 스타트업을 예시로 현 공유경제 시장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원문을 읽어보세요http://www.pwc.com/us/en/industry/entertainment-media/publications/consumer-intelligence-series/assets/pwc-cis-sharing-economy.pdf
출처:http://sharehu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