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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끝자락, 독특한 형상의 목조 건축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로 프리홈인터내셔널(대표 오승열)의 공유형 세컨하우스 ‘청춘별장'이다. 별장은 값도 비싸고, 한 번사면 되팔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관리도 어려워 일반 서민에겐 꿈과 같다. 하지만 청춘별장은 기존 별장이나 전원주택의 단점을 IoT시스템 발상의 전환, 공유경제 등으로 모두 해결했다.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컨하우스 한 채를 3~10명이 구매하고 각각 공유 집으로 등기 해줌으로 적은 금액으로 세컨하우스를 공유할 수 있는 것. 효율성을 따지는 젊은 층 고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관리가 어려운 세컨하우스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터넷만으로 현관개폐, 전등, 냉온방등과 같은 가전제품을 원격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입퇴실 할때 소등했는지, 문이 열렸는지, 보일러가 켜져 있는지 스마트폰으로 확인 후 불과 몇 초 만에 처리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다. 오승열 대표는 “위탁운영방식을 채택해 분양받은 사람이나 단순 이용자 모두 호텔을 이용하듯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공실일 경우 광고마케팅을 실시해 고객을 발굴하고 판매하는 업무도 대행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출이 필요한 경우 주거래 은행을 통해 고객의 신용에 맞춰 대출을 주선할 예정이다. 이런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살 때 후회하고, 되팔 때 후회하는 별장이나 전원주택의 비효율적인 단점을 모두 극복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 서울 벗어나고 싶어도 갈 곳이… 니즈 맞춘 ‘작은땅 작은집’ 광고회사 재직 중 유럽 노르웨이 출장을 가게 된 오 대표는 숲속 작은 집에서 젊은이들이 사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귀국하고 국내에서도 이러한 작은 집을 지으려 했지만 국내 건설사들은 작은 집 건축을 선호하지 않았고, 결국 본인이 직접 경기도 광주에 있는 본인 소유 땅에 집을 짓게 됐다. 마침 캠핑문화가 확산되던 시기라 작은 집은 좋은 호응을 얻었고, 이를 계기로 사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대표는 2010년을 기점으로 서울시 인구가 줄기 시작했는데 그 원인으로 복잡하고 공해가 심한 서울을 떠나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욕구가 커진 것을 지목했다. 더불어 경쟁이 심해 각박한 삶을 벗어나 여유롭고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젊은 층이 늘어난 것도 서울시 인구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서울을 벗어나 갈 곳이 있어야 하는데 기존의 전원주택이나 별장은 이들의 니즈와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 서울 인근 교외의 토지들은 최소 평당 100만 원 이상에 건축비도 평당 500만원 이상이다. 대부분의 전원주택들은 최하 30평대 이상이기 때문에 3~4억 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오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2년 전 작은집을 표방해 ‘프리홈’이란 이름으로 전국 8곳에 집을 지었다. 처음 시작한 프리홈은 토지주들과 지주공동사업을 진행해 단지형태로 큰 땅을 작게 분할한 후 집을 건축해 ‘작은 땅의 작은 집’이란 새로운 개념의 ‘청춘별장’을 형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건축 노하우에 크리에이티브 감성 옷 입히다 국내 유명 광고회사에 재직한 경력을 갖고 있는 오대표는 광고기획자 특유의 크리에이티브 감성이 건축과 결합돼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건축가의 눈이 아닌 크리에이티브의 감성으로 고객이 원하고, 필요로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는 것을 가장 큰 차별점으로 꼽았다. 오 대표는 “건축가는 건축이란 고정관념으로 집을 짓지만 광고에서 가장 강조하는 ‘크리에이티브’에 익숙하다보니 고객이 집을 생각할 때 어떤 것을 가장 필요로 할지를 먼저 생각했다”고 말했다. 집의 디자인, 좋은 재료, 구성 등도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여기 더해 IoT시스템 구비와 공유개념을 확대해 사용하지 않을 때 숙박임대를 통한 수익성도 보장하고 있어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 대표는 “프리홈의 장점은 성공적인 운영에 꼭 필요한 두가지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과 마케팅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건축 위주의 건설 시행사가 아니라 첨단IOT를 활용한 스마트 홈시스템을 구축했고, 광고회사를 베이스로한 강력한 마케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때문에 새로운 레져 단지로서의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디자인과 고객니즈를 반영해 편리한 점과 디자인만 강조하면 집의 안전이나 건축 노하우에 대한 우려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오대표는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전세계의 작은 집 건축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고 전했다. 특히 공장에서 원자재 가공단계부터 안전성 여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20~30년 이상 된 건축사들과 협업을 통해 튼튼하고 안전한 집을 건축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청춘별장은 향후 1차적으로 국내 요지에 동일한 브랜드로 단지를 개발해 전국적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공유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어느 곳의 청춘별장을 분양받더라도 다른 모든 지역의 청춘별장을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함으로써 공유경제를 실현해 단순한 소유가치를 뛰어넘는 이용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오승열 대표는 “국내 광고기획사 크리에이터 경력을 살려 모든 상상력을 발휘해 아름답고 편리한 집을 지을 것”이라며 “원하는 사람 누구나 소유(공유)하고, 이용(쉐어링)하고, 돈 벌 수 있는 세컨하우스를 가진 멋진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출처 :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자립교회는 성도 수 감소와 월세 부담이라는 이중고에 처했다. 이들을 위해 교회 문을 열고 자립을 돕는 교회가 있다. 서울 서초구 추수교회(김인호 목사)다. 추수교회는 높은 임대료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위해 예배당을 공유한다.김인호 목사는 주일이나 교회 모임을 할 때가 아니면 비어있는 교회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던…
김용민광주전남지방자치학회장송원대 교수 성미산마을에는 마을극장이 있다. 지하에 자리 잡은 극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공간을 마련해서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영화도 보고, 연극과 각종 공연 및 행사도 개최한다. 극장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마을에 자원이 공유되고 나누어지며 소통된다. 주민자치의 핵심은 참여와 소통이다. 주민자치의 참여와 소통 방식은 모여서 마을의제를…
[앵커멘트]살다 보면 꼭 필요하지는 않은데없으면 아쉬운 그런 물건들이 있습니다. 교구나 파티용품들이 대표적인데요.달서구의 종합사회복지관이이런 교구와 파티용품들을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사내용]달서구 본리동에 있는 한 종합사회복지관.여기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갖가지 파티용품들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백일이나 첫돌 용품에서부터…
[앵커]코로나19로 경기가 급속히 악화하면서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졌는데요. 이들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유냉장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주택가 골목길에 놓인 냉장고.쌀이나 김치 등 여러 가지 음식과 식품 재료가 들어 있습니다. 지역 주민이나 음식점에서 수시로 채운 것들로 주로…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이웃인 전남 광양시와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2020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선정돼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성장촉진 지역 내 자치단체가 사업의 목적과 내용에 따라 지역에서 필요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우수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것으로 하동군은 2017년부터…
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183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내걸고 야심차게 도입한 무인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코로나19로 제대로 달려보지도 못하고 멈춰섰다. 중단 안내는 홈페이지와 전용 앱, 회원을 대상으로 한 문자로만 이뤄졌다. `타랑께’ 자전거들이 있던 자리는 아무런 안내 없이 텅 비어있는 상태다.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http://m.newspim.com/news/view/20200715000722 [전북=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도는 유휴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도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적 가치창출을 도모하고 지역의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기반 전북형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형 공유경제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공유 가능 자원을 다양한…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한국 경제에 미친 효과가 1조3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1월 국내 이용자 1700여 명을 포함, 전 세계 호스트와 게스트 22만8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에어비앤비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2일 공개했다. 호스트 수입과 게스트 소비 추정액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에어비앤비 총…
진천 광혜원 플리마켓이 지역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플리마켓의 한 장면.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착한 공유경제'를 모토로 시작된 화랑광혜원 플리마켓 6월 행사가 1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광혜원 화랑공원에서 열린다.2년전에 시작돼 한 달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화랑광혜원 플리마켓은 광혜원면행복학습센터를…
[산업일보]중국 공유경제는 스마트폰 보급 및 모바일 결제 확대, 정책적 지원 증대 등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최근 일부 문제점들이 노출되면서 제도 정비가 강화되고 있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공유경제는 성장세 둔화로 인해 자본 투자 규모가 감소했지만, 소수 기업으로 집중되면서 유니콘 기업 수는 사상 최대인 34개를 기록했다.중국 공유경제는…
개인간 디지털·공유경제 규모 2015년 204억→작년 1천978억원 공유경제 (CG)[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에어비앤비나 카풀 등 온라인 기반의 개인 간(P2P) 공유경제 규모가 3년 만에 10배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공유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90%에 달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간 디지털·공유경제 규모는 1천978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