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광주를 포함한 국내외 공유 기업 및 단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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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뉴스] [지금 친환경자원순환센터는?]

오늘은 수리수선은 왜 필요한지 수리할 수 있는 권리(수리권)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이 넘쳐나는 세상, 클릭 한 번이면 무엇이든 살 수 있는 편리한 세상에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출처 : tenor

바로!!!! 고장난 물건을 다시 고쳐쓰고 오래 쓰는 일인데요. 제품의 수명을 늘려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보다 추가적인 에너지와 자원이 덜 소모되지만, 제품의 가치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수리권 : (right to repair)

소비자가 스스로 제품을 수리해서 오래 사용할 권리!

전 세계적으로 수리권에 대한 요구와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수리권을 쟁취하기 위한 해외의 사례와 국내의 현황까지 그리고 광주에서 수리 수선을 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보아요!

물건을 수리하고 싶어도, 맞는 부품이 없거나, 일반적인 나사 모양이 아니거나, 수리에 관한 정보가 없어 수리를 하고 싶어도 할수 없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자유롭게 물건을 스스로 고칠 수 있는 권리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높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권리까지도 폭넓게 이르는 말인데요.

기업에서는 더많은 소비와 판매를 조장하기 위해 물건을 의도적으로 노후화시켜, 물건의 수명을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마케팅 방식을 택하기도 합니다.

세계 전자 폐기물은 연가 536억톤!!

우리나라는 81.8만톤으로 전세계 평균의 2배!!

전자폐기물을 줄이면 온실가스도 줄어든다고해요!!

소비자의 돈도 절약하지만, 지구의 자원도 함께 지키는

수리권은 자원을 채취하고 물건을 생산하고 소비하고 처분하는 일방적인 경제구조가 아닌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핵심적인 권리이자 활동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옷을 수선해서 입으면 수선 보너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자원 고갈, 섬유 폐기물 문제, 환경 오염, 노동권 문제까지 패스트패션은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요. 패스트 패션으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방법!

다시 입고 수선해서 입기. 패션 발자국을 줄이는 첫걸음입니다.

미국에서는 수리권을 지원하는 법안이 통과되고 애플은 자가 수리 인터넷 사이트를 열었다고 합니다. 한국국에도 자가 수리 프로그램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네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아이폰 배터리 교체 워크숍 열기도 했는데요

이야기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zerowaste_gj/223232789104

2009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처음 생긴 수리카페

직접 만들고 고치는 삶의 태도를 실천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페이면서

각종 수리 도구를 갖추고 있고. 옷, 가구, 가전제품, 자전거, 장난감 등 망가진 건 무엇이든 갖고 오면 은퇴한 엔지니어나 솜씨 좋은 개인 등 자원봉사자들이 고쳐준다고 하네요.

물론 직접 수리도 가능!

수리로 이웃과 연결되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 우리 주변 곳곳에도 생기면 좋겠어요

2024년 시행되어 2025년 적용되는 순환경제 사회전환 촉진법은 환경부 산하 법이지만,

수리권과 관련한 소비자 권리는 공정거래위원회 담당이기 때문에 산업부까지

수리권에 대한 법안과 내용들이 촘촘하게 마련되어야 할것같아요

지금까지 동글이와 함께 수리권을 살펴 보았어요.

일상에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방법

소비 대신 수리 어떠세요! 그럼 다음시간에 만나요~!

. 미국 자가수리플랫폼(IFIXIT.COM)의 수리할 권리 선언문(self-repair_manifesto)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수리는 재활용 보다 바람직하다

원자재를 채굴하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기기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입니다

수리는 비용을 절약한다

수리는 많은 경우 공짜이거나 신제품으로 교체하는 것보다 저렴하다. 스스로 수리한다면 비용이 절약된다

수리는 기술을 가르친다

기기의 작동원리를 알아내는 좋은 방법은 기기를 분해해보는 것이다.

수리는 지구를 구한다

지구의 자원은 유한하며 결국에 고갈될 것이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이미 가지고 있는 기기를 재사용 하는 것이다

"수리할 수 없다면 제품을 소유한 것이 아니다. 수리권을 보장하라!“

출처 : https://m.blog.naver.com/zerowaste_gj/22335451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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