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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달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상동·두산동 일원 문화적 재생지구 공유교통 도입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상동·두산동 지역에 계획된 문화예술창작촌과 교통결절점(도시철도 역사, 버스정류소, 공영주차장) 간의 접근성을 향상 위한 공유교통의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창작촌은 노후주택, 원룸을 예술창작촌 앵커시설로 리모델링해 기반을 만들고, 민간 문화시설 유입을 통해 문화예술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청은 지난 4월 말에도 ‘합리적인 공유교통 도입 방안’을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해 관계 전문가, 경찰, 구의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은 교통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교통학회에서 수행했으며, 수성구의 공유교통 도입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문화시설과 교통결절점 간의 수요와 경로분석을 통해 공유교통의 운영센터와 주차장 위치, 운행 경로상의 효율적인 통행로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도로가 협소한 이면도로의 시설 개선과 운영 방법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여러가지 방안을 소개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소유에서 공유 개념으로 정책기조가 변화하고, 퍼스널 모빌리티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 공유교통의 제공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해 수성구가 공유교통을 도입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공유오피스의 주 이용자는 창업 3년 이내의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연구원이 조사기관 월드리서치&컨설팅에 의뢰해 지난해 6월 서울 소재 공유오피스 입주기업 211곳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에서다. 조사 결과 입주기업 중 창업자는 76.8%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창업 3년 이내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유누리’ 웹사이트를 통해 지역내 공유 공간 및 물품 등에 관한 이용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인 ‘공유누리’ 사이트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가지고 있는 회의실, 주차장, 물품 등 모든 사람에게 개방된…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인 SPC행복한재단(이사장 허영인)은 지난 10일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청년 베이커리 창업 과정’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아동보호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17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년 10명을 선발해 SPC그룹 전문 강사의 제과제빵 교육과 외부 전문 기관의 경영…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인 지바이크가 인천 연수경찰서와 '탄력순찰 서비스'에 나섰다. 4일 지바이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연수경찰서와 탄력순찰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순찰을 요청하면 경찰이 순찰요청지역과 신고 다발지역을 분석해 순찰을…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중구 북성동가 지역 공유 촉진을 위해 생활공구를 대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은 2020년 8월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우리동네 생활공구 대여소’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동네 생활공구 대여소’는 일상에 필요하지만 사용빈도가 낮아 가정에서 구입하기는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이다.동은…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달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상동·두산동 일원 문화적 재생지구 공유교통 도입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상동·두산동 지역에 계획된 문화예술창작촌과 교통결절점(도시철도 역사, 버스정류소, 공영주차장) 간의 접근성을 향상 위한 공유교통의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사례전국 제출 376건 중 5건 뽑아경남도가 추진한 ‘공공기관 유휴자산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전국적 행정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으로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올해 2분기에 5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는 자치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자립교회는 성도 수 감소와 월세 부담이라는 이중고에 처했다. 이들을 위해 교회 문을 열고 자립을 돕는 교회가 있다. 서울 서초구 추수교회(김인호 목사)다. 추수교회는 높은 임대료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위해 예배당을 공유한다.김인호 목사는 주일이나 교회 모임을 할 때가 아니면 비어있는 교회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던…
김용민광주전남지방자치학회장송원대 교수 성미산마을에는 마을극장이 있다. 지하에 자리 잡은 극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공간을 마련해서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영화도 보고, 연극과 각종 공연 및 행사도 개최한다. 극장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마을에 자원이 공유되고 나누어지며 소통된다. 주민자치의 핵심은 참여와 소통이다. 주민자치의 참여와 소통 방식은 모여서 마을의제를…
[앵커멘트]살다 보면 꼭 필요하지는 않은데없으면 아쉬운 그런 물건들이 있습니다. 교구나 파티용품들이 대표적인데요.달서구의 종합사회복지관이이런 교구와 파티용품들을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사내용]달서구 본리동에 있는 한 종합사회복지관.여기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갖가지 파티용품들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백일이나 첫돌 용품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