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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적극행정’ 우수사례전국 제출 376건 중 5건 뽑아경남도가 추진한 ‘공공기관 유휴자산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전국적 행정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으로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올해 2분기에 5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는 자치단체가 적극 행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극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을 해소한 우수 사례를 분기별로 평가하여 지자체 합동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올해 2분기 행정혁신 평가에는 17개 시·도에서 총 376건이 제출됐다. 이번 분기에는 민생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활력을 높인 사례, 다른 지자체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사례을 중점 선정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경남도의 경우 스마트기기 등 공공기관 유휴자산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로 꼽혔다.경남지역 공공기관들은 스마트기기 등 유휴자산의 사회적 활용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반해 지역아동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학습 기기가 부족했다.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은 이런 상황에 착안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 공공기관 유휴자산 공유 플랫폼을 구축했다.
온라인 개학을 맞은 지역아동센터에는 스마트기기 등을 지원하여 원활한 학습을 돕는 동시에 경남테크노파크나 사회적 기업 등의 대기인력을 기기 설치, 프로그램 교육 및 유지보수 업무 등에 활용하여 연계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석이조 효과도 거두었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규제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는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 “적극행정, 공감행정의 결과물이 전 자치단체로 확산되어 국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경남도와 함께 경기 남양주시의 민관협업 건강진단결과서 저렴하게 발급, 서울 강서구의 모바일로 ‘내 땅 경계 바로 제공 서비스’ 체계 구축, 경기 시흥시의 ‘자율주행 순찰로봇’, 충북 보은군의 ‘농민이 잃어버린 세금 신청·방문 없이 알아서 환급’ 등이 우수사례로 뽑혔다.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출처 : 경남일보(http://www.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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