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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트렌드] ‘한지붕 다가족’ 셰어하우스…집값 걱정 덜고 유대감 형성 ‘1석2조’

지난 주 전남대 부근에 생긴 셰어하우스 ‘함께해’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최근 공유라는 트랜드에 맞춰 ‘함께해’와 같은 다양한 셰어하우스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오늘은 셰어하우스에 대한 기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셰어하우스는 여러 명이서 같은 집을 공유해서 쓰는 형태인데, 일반적으로 각자 방을 가지고 거실과 화장실을 함께 쓰며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집안시설을 공동으로 쓴다는 점이 불편하겠지만, 사람들이 그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셰어하우스를 찾는 이유는 금전적 측면 때문인데요. 혼자서 원룸에 사는 것보다 집값과 관리비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이 형태의 주거공간은 초반에는 집값 부담이 힘든 사회초년생, 대학생들이 주 이용자였으나, 현재는 일반 직장인과 노년층 사이에서도 셰어하우스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주거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셰어하우스는 집 찾기가 어려운 사람들, 소통이 필요한 사람들,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은 사람들 등 평범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 http://daily.hankooki.com/lpage/economy/201512/dh2015120916013613812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