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포함한 국내외 공유 기업 및 단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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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공유 하지만 도대체 무엇을 공유하라는 것인지 막막합니다.
‘우버택시’의 경우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자신의 자동차를 공공의 택시로 사용하고, ‘에어비앤비’는 남는 공간의 여행자들의 휴식처로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공유는 물질적인 토대가 있어야만 가능할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남는 인력을 공유하기도 하고, 절대비밀보장이었던 특허 기술까지도 공유하는 사례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지식의 공유가 시작 된 것인데요.
물질이 아닌 지식은 어떻게 공유되는 것일까요?
한계없는 공유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은 마련되어 있는 것일까요?
더 나은 공유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 기사 자세히 보기 며느리한테도 쉿? 영업비밀·인재까지 나눠쓰는 시대… 진화하는 ‘공유경제’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236877&code=11151400&cp=nv
공유, 공유 하지만 도대체 무엇을 공유하라는 것인지 막막합니다. ‘우버택시’의 경우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자신의 자동차를 공공의 택시로 사용하고, ‘에어비앤비’는 남는 공간의 여행자들의 휴식처로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공유는 물질적인 토대가 있어야만 가능할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남는 인력을 공유하기도 하고, 절대비밀보장이었던…
‘공유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공유광주’가 탄생한지도 한달이 넘었습니다. 공유광주, 어떤일을 하고 있을까요? 9월이 시작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였습니다. 국내, 외의 많은 사람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을 맞이하여 광주를 찾고 있는데요. 그런데 전당의 위치가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의 중심가이다보니 주차난이 우려되는것은…
미국의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문명 비평가인 제러미 러프킨은 지난 2000년 ‘소유의 종말(The Age of Access)’이란 저서를 통해 소유의 시대가 저물고 접속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예견했다고 합니다. 과연, 그의 말대로 소유가 아닌 접속의 시대가 도래한 듯 합니다. 더 나아가 ‘공유’의 시대가 오고있는 것 같습니다. 러프킨에 따르면 접속의 시대에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얼마전 소개해드린 서울시 몇몇 자치구들의 공유 관련 소식들 유용하게 읽으셨나요? 그 사이 더 많은 소식들이 모여 여러분께 ‘우리동네 공유소식 2탄’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음식공유, 거주민의 지역경험 공유, 이동식 공유문고 등 다채로운 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흥미로워요~ 여러분이 살고 계신 자치구 외의 소식들 중 영감을 받아 자신의 커뮤니티에서 실현해볼…
서울시에서는 지난해부터 방이 남는 노인과 대학생을 연결해주는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을 통해노인들의 고립감 해소와 대학생들의 주거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치구를 통해 사업을 운영케하면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경향신문에서 ‘한지붕 세대공감’사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였습니다. “원씨에게…
오이씨에서 주최하는 공유경제 시작학교를 공유허브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관련글 보기)부산에서도 처음으로 공유경제 학교 ‘공유경제 플레이숍’이 열렸다고 합니다.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온 현장을 한겨레에서 자세히 소개해주셨네요. “공유경제 플레이숍은 부산형 공유경제 확산 활동을 펴기 위해 시민들이 지난해 11월 만든 ‘공유경제 시민허브’와…
우리는 왜 공유를 해야할까요?공유는 우리에게 어떤 좋은 점을 가져다 줄까요?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하는 카셰어링에 대한 소식입니다. “카셰어링이 뿌리내려야 한다는 당위성은 확실하다. 카셰어링으로 자동차 운행 총량이 줄어들면 그만큼 탄소 배출도 줄어들어서다.실제 독일의 경우 카셰어링 가입자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54% 감소했으며, 대중교통 이용률은…
최근들어 공유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사례 기사가 많이 소개되네요~오늘 소개해드릴 매일경제 “커피한잔 값으로 자동차 빌려써요” 기사에서는 장난감 도서관, 키플, 쏘카, 열린옷장 등의 구체적인 비용과 이용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공유 기업을 이용하고자 할 때 비용에 대한 부분이 제대로 제시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선뜻 지갑을 열거나 다가가기 어려운 면도…
지난주부터 소개해드렸던 ‘소유에서 나눔으로 공유경제가 뜬다’ 의 마지막 시리즈입니다. 공유 경제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의 관심과 이목을 받고 있습니다.기존의 경제구조에서 불거진 문제들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매일경제 기사 기사에서도 언급한바와 같이 실제로 공유경제가 창출하는 경제 규모는…
공유허브를 주관하는 비영리 단체 CCKorea(Creative Commons Korea)를 아시나요?저희 공유허브는 ‘온라인 컨텐츠 공유’를 목표로하고 있는 CCKorea에서 발전되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허브지기인 저도 CCKorea에서 일하고 있고요.바로 그 CCKorea의 프로젝트 리드이신 ‘윤종수 변호사’님의 강연이 지난 4월 30일 삼성동에서 있었습니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장난감 도서관을 아시나요? ‘큰 맘 먹고 사준 장난감을 하루 이틀 가지고 놀다가 거들떠 보지도 않으면, 돈 아깝고 속상하고, 이유 없이 떼를 쓰거나 친구들과 다투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중략- 어릴 때 다양한 자극을 주면 좋다고 해서, 장난감을 많이들 사지요. 하지만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은 따로 있어요. 모두 다 사 볼 수도 없고, 사놓고 가지고…
안녕하세요 허브지기입니다.지난 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스마트클라우드쇼 2014가 열렸었는데요. “연결하라! 배워라! 세상을 바꿔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유경제와 ICT기술,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온라인 공개 강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서 공유경제 토론을 위해 아룬 순다라라잔 뉴욕대 교수와 Peers의 공동 창립자 나탈리 포스터가 한국을 찾아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