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광주를 포함한 국내외 공유 기업 및 단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공유문화, 공유활동, 공유경제와 관련된 보도와 인터뷰 등을 카테고리별로 이용해보세요!

(뉴스) 쏘카, 공유경제 새 소재로 ‘전기 자전거’ 낙점 (컨슈머타임즈 2019.3.6 최동훈기자)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쏘카(대표 이재웅)가 새로운 공유경제 소재로 ‘전기 자전거’를 점찍었다.

 

쏘카는 전기 자전거 분야 스타트업 ‘일레클’과 손잡고 서울에서 전기자전거 셰어링 사업을 정식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쏘카는 일레클에 대한 투자를 완료한 뒤 이달 내 서울 전 지역에서 전기자전거 350대를 운영하는 것으로 사업을 개시한다. 연내 전국에서 2000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전거나 킥보드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중·단거리를 이동하는데 유용해 대중교통의 맹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전기 자전거 공급이 늘어 환경오염을 줄이는데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도 이동 해결이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 차량 수가 줄고 도시의 교통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빌리티 혁신을 만들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나 기업과 함께 도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컨슈머타임스(http://www.cs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