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포함한 국내외 공유 기업 및 단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공유문화, 공유활동, 공유경제와 관련된 보도와 인터뷰 등을 카테고리별로 이용해보세요!
최근들어 공유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사례 기사가 많이 소개되네요~오늘 소개해드릴 매일경제 “커피한잔 값으로 자동차 빌려써요” 기사에서는 장난감 도서관, 키플, 쏘카, 열린옷장 등의 구체적인 비용과 이용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공유 기업을 이용하고자 할 때 비용에 대한 부분이 제대로 제시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선뜻 지갑을 열거나 다가가기 어려운 면도 많았는데요. 이렇게 기사를 통해 접하고 나니 저 역시도 좀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섯 살 쌍둥이 엄마인 서울 은평구 중학교 교사 김혜경 씨(42)는 최근 아이 옷 공유 업체인 `키플`을 통해 옷 구입비를 90%나 줄였다. 김씨는 “두 아이가 워낙 빨리 자라서 옷값이 한 달에 20만원씩 들었다”며 “이제는 중고 옷 공유기업을 통해 매달 들어가는 아이 옷값이 2만원으로 대폭 줄었다”고 웃었다. 그녀는 “아이들 장난감은 `장난감 도서관`이을 통해 연간 회비 만원만 내고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 발췌 –
사용하는 횟수나 기간이 무척 짧은 데 비해 비용이 많이 드는 아이들 장난감이나 옷의 경우는 공유를 통한 소비가 좀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유치원 교사로 근무했을 때,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들은 매우 고가인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결혼하여 아이를 낳아 키운다면 어떡하나?’ 싶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구하여 쓸 수 있다면 일단 비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비싼 정장을 1~2만원대에 이용한 사례, 동아리 홍보활동 때에 자동차 쉐어링 서비스를 활용한 사례 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아직도 공유가 어렵다면? 기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 기사 자세히 보기: 커피 한 잔 값으로 자동차 빌려써요
이미지 출처 – 매일경제( 2014 / 03 / 31) “커피 한 잔 값으로 자동차 빌려써요”
출처:http://sharehub.kr (CC BY)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2014년에 펴낸 ‘한계비용 제로 사회’라는 책에서 19세기 초에 출현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이후 처음으로 ‘협력적 공유사회’라는 새로운 경제시스템이 등장했다며 이는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자본주의와 공유경제가 뒤섞인 ‘하이브리드(잡종) 경제’가 이미 출현했다며 2050년 무렵이면 공유경제가 세계…
지난 주 전남대 부근에 생긴 셰어하우스 ‘함께해’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최근 공유라는 트랜드에 맞춰 ‘함께해’와 같은 다양한 셰어하우스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오늘은 셰어하우스에 대한 기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셰어하우스는 여러 명이서 같은 집을 공유해서 쓰는 형태인데, 일반적으로 각자 방을 가지고 거실과 화장실을 함께 쓰며 살아가는…
22일 광주시 북구 신안동 셰어하우스 ‘함께해’ 거실에서 김지형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요즘 젊은 친구들의 삶이 굉장히 팍팍해 보이더라구요. 이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하루를 마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었습니다.” 대학에 입학한 뒤 취업할 때까지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가족 없이 혼자 저녁을 먹는 ‘혼밥족’도…
[서평]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지니스가 되는가 오래간만에 시누이네, 시동생네, 우리 집까지 해서 세 집이 뭉쳐 외식할 기회가 있었는데, 애들까지 제법 인원수가 되었다. 술도 한잔 할 것이니 누구 한 사람만 ‘총대’를 메게하고 차 한 대로 움직이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밤인데다가 갓난아이 포함해서 애들을 전부 데리고 택시를 잡아 타는 것도 엄두가 나질 않았다.…
하루에 50만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택시, 하루평균 3950명이 사용하는 서울시의 ‘나눔카’. 차량공유의 이용자들의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차를 소유하는 것에 비해 필요할 때마다 빌려쓰는 것이 해마다 309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자동차 구입에 따른 감가상각비, 보험료, 관련 세금 등을 아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11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공동체가 함께 협의하고 해결하는 마을주차’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과제는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활용해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공정책을 디자인하는 정책과제다. 행정자치부는 경진대회를 위해 정부부처와…
공유광주가 문을 연지도 5개월여가 지났습니다. 그간 공유는 무엇인지, 공유와 경제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의 이야기들의 전해드리고자 노력하였는데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난 5개월간의 공유이야기를 더듬으며 가장 본질적인 문제인 공유의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최근 언론보도자료 중 공유경제에 대한 자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그만큼 공유경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기사글 역시 공유경제의 힘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의 핫 아이템인 공유경제는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현재 가장 큰 공유경제 시장은 주택, 사무실, 호텔 등의…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제1기 공유광산 아카데미 수료식을 1일 가졌다. “같이 쓰면 행복하고 넉넉한 공유 마법 이제 알겠어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제1기 공유광산 아카데미 수료식을 1일 가졌다. 하남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워크숍에는 약 한 달 전부터 강좌를 수강한 주민 30여 명이 함께 했다. 수료식에는 윤기봉 광산구 부구청장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과, 공유경제 가치의 실현은 괴리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학자들은 우버, 태스크래빗같이 개별노동을 매개하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은 위험부담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고용안정성을 해치며 소득을 낮춘다는 데 대체로 동의합니다. 공유기업은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기존 경제의 틈새에서 노동자에게 가외의…
공유경제라는 말이 여러곳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막상 주변에서 공유경제 사업체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기사에서는 국내 공유경제 사업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분야는 카셰어링으로, ‘쏘카’의 경우에 올해 예상 매출이 500억원일 정도로 큰 성장을 한 업체입니다.…
한국에서 공유경제가 화두가 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유경제의 토대가 되는 디지털과 스마트폰등의 IT기술은 세계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 한국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IT전문 매체인 테크크런치에서는 한국을 공유경제에 있어 ‘얼리어답터’라로 지칭하였다고 합니다. IT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전쟁 이후의 산업 발전, K-팝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