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포함한 국내외 공유 기업 및 단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공유문화, 공유활동, 공유경제와 관련된 보도와 인터뷰 등을 카테고리별로 이용해보세요!
길었던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 완벽 적응 하셨나요?
다음 연휴까지 65일 남았다고합니다. 힘을 내요 우리!
공유허브 지기에게, 그리고 광주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광주시가 공유도시 만들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어떠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함께 살펴도록 하겠습니다 
광주시가 시민이 실생활에서 ‘더불어 누리는 광주공동체 정신’을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공유문화 도시 조성에 대한 로드맵을 그리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가 공개한 주요 사업내용은 이렇게 소개되어있습니다.
첫째, ‘광주광역시 공유촉진조례’(’13.11월 공포)에 따라 공유문화도시 정책 수립, 평가․자문 등의 역할을 하기 위해 ‘공유촉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둘째, ‘광주시 공유도시 만들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구팀을 운영한다.– 공유도시를 위한 시민참여 문화 조성, 공유자원 발굴, 공유도시 플랫폼 구축과 2016년 이후 계획 등을 포함한 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활동가와 공무원으로 연구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공공과 민간의 네트워크 구축, 민․관 협력사업을 유도하는 방안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공유자원을 조사․발굴하고, 공유지도와 웹사이트를 개발한다.– 광주시청과 시 산하기관, 자치구, 학교 등 공공기관의 회의실, 체육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을 시민들에게 우선 공유할 수 있도록 자원을 조사․발굴하고,– 개방된 공유자원을 시민이 알 수 있도록 ‘공유지도’와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넷째, ‘공유단체’를 지정 운영하고, 공유활동가를 양성한다.– 시민들이 공유자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공유 웹사이트 관리를 대행하는 ‘공유단체’를 지정 운영하고, 시민참여형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공유활동가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다섯째, 지식공유 차원에서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각종 특강을 인터넷으로 공유하는 ‘빛고을 열린 강연방’을 운영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인 공공기관의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이 시간적․물리적 제약으로 시민에게 널리 제공되지 못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시와 유관기관, 주요 대학 등에서 운영 중인 각종 강연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여섯째, 공유자원과 수요자 간의 중개․매개 역할과 공유문화 활성화 역할을 할 ‘공유도시 중간지원 조직’ 설립을 장기적으로 준비한다.– 공유의 적용범위는 물건, 공간, 재능․경험, 정보 등 매우 포괄적으로,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공유도시 중간지원 조직’을 통해 공유활동 단체․기업 육성, 교육․홍보․컨설팅, 새로운 공유모델 발굴 확산, 네트워킹, 창업보육 등을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우선적으로 광주시, 산하기관, 자치구, 교육청,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시설을 공유 자원으로 우선 발굴하고 시설별 위치, 사용조건 등 세부사항들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공유지도와 웹사이트를 올해 하반기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공공기관 공유자원 현황– 공유공간 : 44개 기관 272개 공간(회의실, 강의실, 공연장 등)– 주차장 : 100곳 5071면– 화장실 : 1457곳
광주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도시 구석구석에서, 공유의 문화가 광주시민들의 삶에 자리할 수 있기를 공유허브도 응원하겠습니다.
공유의 움직임이 이렇게 광주에서도 들려옵니다. 공유문화를 통해 도시의 다양한 문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해결하는 좋은 사례들이 들려오길 기다리겠습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홈페이지: http://www.gwangju.go.kr
출처:http://sharehub.kr (CC BY)
22일 광주시 북구 신안동 셰어하우스 ‘함께해’ 거실에서 김지형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요즘 젊은 친구들의 삶이 굉장히 팍팍해 보이더라구요. 이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하루를 마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었습니다.” 대학에 입학한 뒤 취업할 때까지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가족 없이 혼자 저녁을 먹는 ‘혼밥족’도…
[서평]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지니스가 되는가 오래간만에 시누이네, 시동생네, 우리 집까지 해서 세 집이 뭉쳐 외식할 기회가 있었는데, 애들까지 제법 인원수가 되었다. 술도 한잔 할 것이니 누구 한 사람만 ‘총대’를 메게하고 차 한 대로 움직이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밤인데다가 갓난아이 포함해서 애들을 전부 데리고 택시를 잡아 타는 것도 엄두가 나질 않았다.…
하루에 50만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택시, 하루평균 3950명이 사용하는 서울시의 ‘나눔카’. 차량공유의 이용자들의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차를 소유하는 것에 비해 필요할 때마다 빌려쓰는 것이 해마다 309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자동차 구입에 따른 감가상각비, 보험료, 관련 세금 등을 아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11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공동체가 함께 협의하고 해결하는 마을주차’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과제는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활용해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공정책을 디자인하는 정책과제다. 행정자치부는 경진대회를 위해 정부부처와…
공유광주가 문을 연지도 5개월여가 지났습니다. 그간 공유는 무엇인지, 공유와 경제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의 이야기들의 전해드리고자 노력하였는데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난 5개월간의 공유이야기를 더듬으며 가장 본질적인 문제인 공유의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최근 언론보도자료 중 공유경제에 대한 자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그만큼 공유경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기사글 역시 공유경제의 힘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의 핫 아이템인 공유경제는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현재 가장 큰 공유경제 시장은 주택, 사무실, 호텔 등의…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제1기 공유광산 아카데미 수료식을 1일 가졌다. “같이 쓰면 행복하고 넉넉한 공유 마법 이제 알겠어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제1기 공유광산 아카데미 수료식을 1일 가졌다. 하남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워크숍에는 약 한 달 전부터 강좌를 수강한 주민 30여 명이 함께 했다. 수료식에는 윤기봉 광산구 부구청장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과, 공유경제 가치의 실현은 괴리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학자들은 우버, 태스크래빗같이 개별노동을 매개하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은 위험부담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고용안정성을 해치며 소득을 낮춘다는 데 대체로 동의합니다. 공유기업은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기존 경제의 틈새에서 노동자에게 가외의…
공유경제라는 말이 여러곳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막상 주변에서 공유경제 사업체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기사에서는 국내 공유경제 사업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분야는 카셰어링으로, ‘쏘카’의 경우에 올해 예상 매출이 500억원일 정도로 큰 성장을 한 업체입니다.…
한국에서 공유경제가 화두가 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유경제의 토대가 되는 디지털과 스마트폰등의 IT기술은 세계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 한국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IT전문 매체인 테크크런치에서는 한국을 공유경제에 있어 ‘얼리어답터’라로 지칭하였다고 합니다. IT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전쟁 이후의 산업 발전, K-팝등도…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전 세계가 자본주의 시대에서 협력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곧 자본주의가 쇠퇴하고 협력적 공유사회가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처럼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가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의 공유활동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부터 알아보아야 할텐데요. 오늘 기사에서는 공유광주에서 매일 소개하고있는 여러가지 공유활동 중,…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공유경제의 확산: 쟁점과 해법’을 주제로 2015년 서비스 선진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공유 경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공유경제 선진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