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포함한 국내외 공유 기업 및 단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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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최근 경제 뉴스를 살펴보면 모두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만큼 전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경제 트렌드로서 부각되는 몇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공유 경제이다.
공유 경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서로 공유하는 활동을 말한다.
한국에서도 공유 경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가 주최한 '공유 페스티벌 2018'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공유 경제를 이끄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공유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실제 우리 주변에 공유 경제가 많이 침투해있음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공유 경제가 실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자.
대표적인 예로는 주거 공유 서비스가 있다. 미국의 에어비엔비가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주거지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저렴한 가격에 숙박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 이로 인해 집을 소유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집을 빌리면서 사는 사람들도 생기고 있다.
또 다른 예로는 유아용품 공유 서비스가 있다. 아이들은 금방 자라기 때문에 쓸모 없는 유아용품들이 금방 생긴다.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면 안쓰는 유아 용품들을 기부하고, 다른 유아용품들을 빌릴 수 있다.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양복 대여 서비스도 있다. 입지 않는 양복들을 기부받아서 취업준비생에게 저렴하게 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양복을 사지 않아도 회사 면접을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공유 경제가 물리적인 제품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모임들도 공유 경제의 한 예이다.
대표적인 예로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가 있다. 해당 서비스는 소속 멤버들이 독서를 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높은 월 정액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고 있다. 그만큼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싶은 욕구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산업 전반에 걸쳐서 공유 경제가 일어나고 있다. 앞으로 어떠한 분야에서 다양한 공유 경제가 일어날 지 기대가 된다.
기사 원문 :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083
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183 광주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내걸고 야심차게 도입한 무인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코로나19로 제대로 달려보지도 못하고 멈춰섰다. 중단 안내는 홈페이지와 전용 앱, 회원을 대상으로 한 문자로만 이뤄졌다. `타랑께’ 자전거들이 있던 자리는 아무런 안내 없이 텅 비어있는 상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http://m.newspim.com/news/view/20200715000722 [전북=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도는 유휴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도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적 가치창출을 도모하고 지역의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기반 전북형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형 공유경제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공유 가능 자원을 다양한…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한국 경제에 미친 효과가 1조3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1월 국내 이용자 1700여 명을 포함, 전 세계 호스트와 게스트 22만8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에어비앤비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2일 공개했다. 호스트 수입과 게스트 소비 추정액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에어비앤비 총…
진천 광혜원 플리마켓이 지역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플리마켓의 한 장면.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착한 공유경제'를 모토로 시작된 화랑광혜원 플리마켓 6월 행사가 1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광혜원 화랑공원에서 열린다.2년전에 시작돼 한 달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화랑광혜원 플리마켓은 광혜원면행복학습센터를…
[산업일보]중국 공유경제는 스마트폰 보급 및 모바일 결제 확대, 정책적 지원 증대 등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최근 일부 문제점들이 노출되면서 제도 정비가 강화되고 있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공유경제는 성장세 둔화로 인해 자본 투자 규모가 감소했지만, 소수 기업으로 집중되면서 유니콘 기업 수는 사상 최대인 34개를 기록했다.중국 공유경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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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 창업, 공유점포 활용한다 ‘나누다키친’ 공유경제 기반 소자본 창업모델 발굴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서울시가 50+세대의 새로운 일·창업 모델을 모색하며 활로 개척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위대한상사와 공유경제에 기반을 둔 50+세대의 안정적인 창업 모델 발굴에 나서는 내용으로 4일 협약을 맺었다. 위대한상사는 점포공유 플랫폼…
- 공유주방 심플키친 임태윤 대표 인터뷰[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단순하게 시장 규모를 계산했을 때, 한국은 7500개의 공유주방 지점을 수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75만개의 음식점이 있다. 이중 10% 정도가 배달 음식점이다. 공유주방 한 개 지점에 10개 정도의 음식점이 입점한다. 7만5000개의 배달 음식점이 모두 공유주방으로 대체되면 7500개의 공유주방이 생겨나는 것이다.…
공유경제 10년의 빛과 그늘AI·블록체인 등 신기술 업고 날개2025년 3350억 달러, 시장 급성장택시 등 정규직 일자리 사라지고임시직 저임금·고용 불안에 신음 세계 최대의 자동차 공유기업인 우버가 200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창업한 지 꼭 10년이 됐다. 자동차와 숙박공유(에어비앤비)에서 시작된 공유경제는 오피스·장비 등을 거쳐 유통·배달 분야(아마존 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