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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공유오피스의 주 이용자는 창업 3년 이내의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연구원이 조사기관 월드리서치&컨설팅에 의뢰해 지난해 6월 서울 소재 공유오피스 입주기업 211곳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에서다.
조사 결과 입주기업 중 창업자는 76.8%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이 전체의 53.1%였다.
입주기업 대표의 연령은 40대가 46.9%로 절반 가까이 됐다. 이어 30대(27.0%), 50대(19.0%), 20대(4.3%), 60대 이상(2.8%) 순으로 30~40대가 전체의 73.9%를 차지한다. 이는 2018년 기준 서울시 사업자 대표자 연령대가 50대(32.4%), 40대(26.4%), 60대 이상(25.3%), 30대(13.6%) 순으로 분포된 점에 미뤄 상대적으로 젊은 편이다.
대표의 학력은 대학교 졸업이 60.2%, 대학원 졸업이 33.6%로 대부분 고학력이다. 창업하기 전에 경력 연수는 3~10년 미만(35.1%)로 가장 많고, 10년 이상~20년 미만(33.6%)에 이어 은퇴 창업으로 추정되는 20년 이상도 19.4% 였다. 업종은 ICT 분야(23.7%), 법무·회계·교육 등 사업지원(31.3%) 등으로 집중됐다.
사업체 규모를 보면 5인 미만의 소규모가 61.6%로 가장 많았다. 1인 기업도 15.2%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11인 이상도 13.3%에 달했다.
지난 1년간 매출이 있었다는 응답이 87.2%로 높게 나타났다. 최초 매출이 발생한 시점(예상 시점 포함)으로는 창업 후 1년 이내(71.6%), 창업 후 1~3년 이내(20.4%) 등 대부분 창업 후 3년 안에는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봤다.
공유오피스 임대에 쓴 비용은 1인 당 월 47만2000원, 평균 입주기간은 19.7개월로 분석됐다. 또 최초 임대계약 기간은 6개월 이하(37%)가 가장 많았다.
공유오피스를 선택한 이유로는 ‘사무공간 인테리어 조성 및 공과금 납부, 청소 등 번거로움 없음’ 등 편의성 측면이 33.2%로 가장 많이 꼽혔다. 저렴한 임대비용(22.7%), 유연한 계약(21.8%) 등 경제성면도 고려됐다.
최초 창업 장소가 공유오피스인 경우가 48.8%(103개)로 절반 가까이 됐다. 이 중 현재 입주 중인 공유오피스에서 창업한 비율이 74.8%(77개)로 높았다.
하지만 입주기업들은 공유오피스를 영구 사무실이 아닌 창업 초기 임시 공간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4%가 3년 안에 사업장 위치를 이전 또는 확장할 계획이 있으며, 희망하는 사무실 형태는 46%가 ‘일반 오피스’를 선호했다. 이전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사업확장(56.3%)이 가장 많았지만, 임대료 상승(19.8%), 어수선한 오피스 분위기(11.5%) 등 공유공간의 단점도 드러냈다.
향후 이전 사무실의 위치로는 강남구와 서초구 등 강남권(42.2%)이 가장 선호됐다. 이어 중구와 종로구 도심권(27.5%), 여의도권(14.2%), 가산·대림, 상암·수색, 잠실, 용산, 창동·상계 순이었다.
서울에는 2010년 미국 공유사무실업체 위워크(WeWork)가 진출한 뒤 공유오피스가 증가해 지난해 7월 기준 공유오피스 기업 70개사가 총 231곳 지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이들의 위치는 강남권에 131곳(56.7%)이 몰려있고, 도심권에 33곳, 여의도권에 13곳 순으로 퍼져있다. 그 밖에 마포구, 성동구, 송파구 등에도 54곳이 있다.
서울연구원은 “향후 공유오피스 수요가 증가하면 이를 서울시 공간구조와 연계해 공급할 필요가 있다”며 “시가 중점 추진하는 6대 신산업거점지인 DMC, 마곡, 마포, G-밸리, 홍릉, 양재, 개포 지구에 공유오피스 형태의 업무공간을 제공해 창업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며 민간 공유오피스 지원과 함께 공공의 공유오피스 직접 공급을 제안했다.
jshan@heraldcorp.com
2023. 11. 21 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서 새활용활동가 분들과 함께 광주공유센터를 방문해주셨습니다. 공유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공유문화활동과 새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을 보시며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자원순환에 대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문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2023. 11. 15 남구 노인복지관에서 광주공유센터를 방문해주셨습니다. 노인복지관 활동가분들을 모시고 광주공유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공유문화와 새활용프로젝트를 알려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관에서 방문하여 공유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공유센터가 되겠습니다. 방문해주신 남구 노인복지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023. 11. 8 광주공유터 하반기 운영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한 해 동안 진해되었던 사업보고 및 내년 운영방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에도 공유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운영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23. 10. 31 남구 주월 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님과 사무장님이 공유센터를 방문해주셨습니다. 광주공유센터의 다양한 공유공간들과 물품들을 보시고 대여를 하셨습니다. 또한 자원순환가게와 출산맘나눔가게를 방문하시면서 자원순환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가셨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맑은 날씨가 어루어져 더욱 밝은 10월 공유장터가 되었습니다~!! 이번 공유장터에서는 인기 대여 물품으로 꾸며진 캠핑존이 마련되었습니다!! 전시되어있는 물품들은 실제 공유센터에서 대여가능한 품목들이니 캠핑을 떠나실 분들이라면 공유센터에서 물품을 대여해보세요 :D 11월 올망졸망공유장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2023.10.19 공유문화 활동가들과 함께 하반기 선진지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순천 저전동 비타민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및 도시재생 사업으로 바뀐 마을의 모습을 둘러보았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비타민센터의 노력으로 인하여 공유공간의 활성화가 이루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순천시의 공유문화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3. 10. 14 광산교육 오로라페스티벌에 광주공유센터가 부스운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공유센터에서 대여해주는 옷들을 입고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부스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혹은 가족들과 함께 아기자기한 옷들을 입고 행복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실때면 저희가 오히려 더 뿌뜻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공유의문화에 앞장설 수 있는 광주공유센터가 되겠습니다.…
2023. 09. 23 제 7회 광주공유의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공유의날은 '우리가 공유가 되고, 공유가 일상이 되는, 공유 광주'라는 문구를 앞세워 진행되었습니다. 5개 자치구의 공유활동 및 공유촉진사업으로 선정된 기관들의 사업에 관한 정보 공유도 이루어졌습니다. 대규모 행사 속에 많은 봉사자 및 시민분들 덕분에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많은 시민분들이 공유장터를 맞이하여 방문해주셨습니다~ 모두가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질 않은 장터가 된거 같아 공유센터 직원일동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안전과 재미가 있는 공유장터가 변치않음을 다짐하며, 다음달은 제7회 공유의날로 찾아뵙겠습니다~!! 제7회 공유의날은 9월 23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오며 광주공유센터 주차장일대에서…
2023. 08. 17 광주공유센터에서 개최하는 '공유의 날'(9월23일) 행사에 참여해주는 기관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공유의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3. 08. 09 광주공유센터에서 개최하는 '공유의 날'(9월23일) 행사에 공유촉진사업에 선정된 단체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공유의 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검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 장소를 직접 눈으로 봄으로써 행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3. 08. 03 광주공유센터와 전남대학교 광주광역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센터 라운딩 이후 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두 기관의 상생을 통해 공유문화 확산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