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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공유누리’ 통해 주차장·회의실 등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유누리’ 웹사이트를 통해 지역내 공유 공간 및 물품 등에 관한 이용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인 ‘공유누리’ 사이트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가지고 있는 회의실, 주차장, 물품 등 모든 사람에게 개방된 자원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아울러 이용자들은 활용을 원하는 주차장, 회의실 등의 공간을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할 수도 있다.

종로구의 경우 지역내 17개 동주민센터 등이 각각 관리 및 운영하고 있는 시설·공간, 회의실, 강의실·강당 및 물품 등 자원을 공유누리에 등록하고 관련 정보 및 온라인 예약 등을 안내 중이다.

종로구가 현재 관리하는 공유자원은 총 68개로 ▲공구도서관 ▲동주민센터 내 다목적실, 강당, 회의실 등 ▲구청사 주차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주차장 ▲구민회관 주차장 ▲구민회관 체육시설 ▲무악다솜방 ▲종로장애인복지관 내 강당 및 회의실 등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자원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을 권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유누리 상담센터 또는 기획예산과 구정비전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공유누리 사이트를 활용하면 집 근처 회의 공간이나 주차장 등 원하는 공공개방자원을 편리하게 찾고 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공유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